오늘은 UiPath Studio에서 로봇에게 사소하고 귀찮은, 혹은 저같이 귀찮음이 차고 넘쳐 1시간이면 할 일을 10시간 고민해서 시켜보는, 그리고 그러면서 뭔가 UiPath RPA에 적응을 해 보기 위해 만든 카테고리에 2번째, 그동안 구상만 하다 오늘 처음으로 가시적으로 표현을 해 보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6개월, 벌써 반년여 시 필사를 하고 있는데 필사는 좋지만, 그 내용을 프로젝트로 공유하거나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등의 내용은 아직 약간은 귀찮은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에만 하거나 카카오 인증만 한다면 그렇게 귀찮거나 하지 않겠지만, 제가 글을 올리는 플랫폼이 늘어갈수록 저는 하나의 필사 관련 내용을 게시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합니다. 그러한 일을 반복하고 앞으로 최소 100여 일 혹은 그 이상은 이제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 관리만 하면 포스팅은 저의 착실한 로봇이 진행을 해주길 바라며 한번 일을 시켜보겠습니다.

 

 일단. 이 일을 하게된 것은 위의 매일 발생한 것에 대한 귀찮음이 가장 큰 이유이고, 두 번째 이유는 그동안 시를 쓰고 사진만 올려 인증한 필사분을 블로그로 포스팅을 하려니, 밀려있는 내용에 대해 너무 귀찮았습니다.

 

밀린 일기를 한달치 몰아 쓰느냐, 아니면 컴퓨터에게 잘 부탁을 하느냐에 기로에 선 저는 컴퓨터에게 최대한 정중하게 부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히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크게 제가 이번 시즌 2부터 포스팅 게시 및 인증을 하고 싶은 3개의 플랫폼인 티스토리 블로그, 브랜치, 그리고 카카오 프로젝트 100 인증입니다. 각각의 작업에 대해서는 xaml파일을 나눠 하나의 작업이 다른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3개의 Task가 같은 인자를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이후 추가로 작업하고 싶은 Task가 추가될 것에 대비하여 xaml에서 Arguments에 대한 부분만을 복사하는 방법도 확인을 하였습니다.

 

 

 

일단 프로젝트 파일 구성은 위와 같이 하였습니다.

 

아... 인증 해야하는데,,,, 시간이 얼마 없네요.

 

우선 어느정도 손 본 것으로 시즌 1과 그 사이 시즌까지 100여 개의 포스팅(?) 벌써 그렇게 되었나....?? 싶지만 한번 처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