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시 [1일1시] Day 74 < 11월 안부 by 최원정> (밀린 포스팅 22)
황금빛 은행잎이
거리를 뒤덮고
지난 추억도 갈피마다
켜켜이 내려앉아
지나는 이의 채이는 걸
너도 보았거든
아무리 바쁘더도
소식 넣어
맑은 이슬 한 잔 하자

더 추어지기 전에
김장 끝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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