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외의 이야기/시 필사
[1일1시] Day 412 < 어두운 밤에 by 천상병>
GS_Park
2020. 11. 20. 01:18
오늘의 주제 시 천상병 시인의 <어두운 밤에>입니다.
어두운 밤에
천상병
수만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하늘에,
하나, 둘, 셋, 별이 흐른다.
할아버지도
아이도
다 지나갔으나
한 청년이 있어, 시를 쓰다가 잠든 밤에...
시를 쓰다 잠들어 본 적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잠 든 시간에... 혹은 잠 들었어야 하는 시간에 써 본적은 참 많네요.
<이전 포스팅>
2020/11/20 - [개발 외의 이야기/시 필사] - [1일1시] Day 411 < 잠시 제자리 by 최유수>
[1일1시] Day 411 < 잠시 제자리 by 최유수>
오늘의 주제 시 최유수 시인의 <잠시 제자리>입니다. 잠시 제자리 최유수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했다. 어떤 일이든 그 ..
newstory-of-dev.tistory.com
<다음 포스팅>
2020/11/20 - [개발 외의 이야기/시 필사] - [1일1시] Day 413 < 등대 by 미즈노 루리코>
[1일1시] Day 413 < 등대 by 미즈노 루리코>
오늘의 주제 시 미즈노 루리코 시인의 <등대>입니다. 등대 미즈노 루리코 한밤중 하늘에 눈이 나립니다 새는 또 한마리 닮은 꼴 ..
newstory-of-dev.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