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시 최유수 시인의 <잠시 제자리>입니다.

 

 

 


잠시 제자리 

                               최유수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에 대한 만족감의 최대치는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이므로 
애초에 연연할 필요도 없었다. 
 
만약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욕심이 과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누가 뭐라고해도 나의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라면 제자리를 걸어도 좋다. 

 

 

 

 

 

 

 

쓸데 없는 욕심이었을지....

행복하고 싶은 것이...

 

나의 삶을 못찾아서 제자리인걸까 하는 고민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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