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PC를 쓰다가 SSD를 구매해서 새로 OS를 설치를 하고 쓰다보니 몇몇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설정을 조금 변경하여 작업을 하다가 한번 날려먹고 OS를 또 설치하다 보니 저의 PC에 3개의 OS가 보이는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최근 Multi booting을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확인하여 부팅 시 자동으로 현재 주로 사용하는 OS로의 바로 부팅은 설정을 하였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경로들을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OS가 드라이브를 잡고 있어서 불편합니다. 아래는 지금 저의 PC의 파티션 현황입니다. 참 많네요...


텅 비어있는 50GB짜리 파티션은 최근 설치하였던 OS가 있던 파티션입니다. 하드를 밀었지만 남아있는 시스템 예약(F:)등 거슬리는 파티션이 있어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diskmgmt.msc"를 실행창(윈도우키 + R)에 입력을 하시면 디스크 관리 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예약 파티션 없애기 >


위에 보시다시피 지금 지저분 한 파티션들도 있고 이미 500GB의 SSD와 1TB짜리 HDD가 있기 때문에 가장 아래의 파티션을 모두 포맷하고 하나로 합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삭제 할 파티션에 우클릭을 하여 위와 같이 볼륨 삭제를 선택하시면 하나의 경고창이 뜹니다. 잘확인하시고 클릭하시면 파티션이 지워집니다.


<경고 : 지금 사용중인 파티션에 해당 작업을 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파티션을 지워 하나로 합친 사용하지 않는 기본 디스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합쳐진 디스크의 크기는 대략 186GB가 되었습니다.


이제 위와같이 포맷 및 볼륨삭제 한 디스크를 저장 드라이브로 쓸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빈 볼륨을 우클릭 하여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 새 파티션 만들기 >



우클릭 하여 새 단순볼륨을 위의 과정을 거쳐 누르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입니다.


그 후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드라이브를 저의 경우는 지금 1개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2개로 나누고자 하신다면 볼륨 크기를 적절하게 계산하여 분배하셔야 합니다. 단위는 MB라 요즘 사용하는 GB와는 1000가량 차이가 난다는 것을 기억 해 두시기 바랍니다.


다음을 클릭하여 용량을 결정하고 넘어오면 드라이브 문자열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잘 쓰지 않는 빈 Data드라이브로 쓰기 위해 J를 할당하였습니다.


용도에 맞게 포맷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파일 시스템의 NTFS외의 다른 것들도 있지만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색해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FAT계열로 선택을 하면 4GB이상 단일파일의 사용? 혹은 이동 복사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포멧까지 완료하면 결과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컴퓨터에서도 보다 깔끔한 드라이브 정리와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137GB(?)를 사용하면서 시스템 예약(F:) 파티션도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자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TIP>



디스크 관리자에서 앞의 1번의 디스크 번호 표시된 부분에서 우클릭을 하고 2번의 속성을 클릭하면 해당 디스크가 물리적으로 어떤 디스크인지 이름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물리적인 장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여 의도치 않은 드라이브의 포맷은 하지 않도록 !!!!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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