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돌체구스토 인피니시마 제품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당연히 이런 제품은 개봉기를 찍어야 하겠지만, 유튜브 영상을 촬영 연습한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재밌고 즐거웠던 바보짓(?)을 하느라 개봉 사진은 전혀 없고 이미 깔~끔~ 하게 분리수거를 해 버려서 겨우 매뉴얼과 쿠폰번호는 버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먼저 박스 버리기 전에 그래도 찍어둬 4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뒷면

 

 

 

 

옆면 1

 

 

정면

 

 

 

옆면 2

 

 

 

웰컴 쿠폰!! 엊그제 캡슐을 잔뜩 사 왔고 70개도 주문을 해 둔 상태지만 얼른 등록해서 쿠폰으로는 좀 맛있는 캡슐을 골라서 주문을 해 봐야겠네요~

 

 

 

사용설명서, 뭐  기계는 만져보면서 배우는 편이고, 이전에 돌체구스토 미니미 모델을 사용해봤던 경험이 있었지만 그 제품과 비교하면 가장 큰 특징은, 물 조절이 자동이 아니다.... ㅠ_ㅠ 

 

물 양 맞추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자동으로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니었죠....

 

 

 

 

 

 

 

주방으로 옮겨 에스프레소를 내린 후의 모습

 

 

 

 

 

컵받침의 높이조절 (기본)

 

 

 

컵받침의 높이조절 (1단)

 

 

 

컵받침의 높이조절 (2단)

 

옆에 보시면 숫자 3과 같이 옆면에서 물결무늬로 되어있는데 그냥 위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기본 높이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내려서 적당히 힘을 주고 중간쯤에서 돌려주면 딸각하고 걸립니다.

 

 

 

 

다른 모델(겨우 하나 써봤으면서;;;; ㅎㅎ)은 밑이 그래도 막혀있던 것 같은데 이 모델은 컵받침을 빼자 뻥 뚫려있습니다.

 

 

 

 

 

 

 

 

 

 

 

 

 

 

 

 

 

 

 

 

 

 

물 조절이 정말 너무 어려워 에스프레소가 아메리카노도 에스프레소도 아닌 커피물이 되어가자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인피니시마 모델로 검색을 하자 몇몇 가지의 대안으로 나온 것이 여러 돌체구스토 머신용 타이머가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서 찾아보았고,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고 있어 실제로는 다른 App을 활용하였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

 

 

내려보았습니다.

 

 

 

이 구성으로 스타벅스 컵과 에스프레소 캡슐을 추가로 받았는데 생각을 해 보면 컵받침이 평평하지 않고 좁아 일만 머그도 버거워 저렇게 밑이 살짝 좁은 머그에 가장 알맞아서 위와 같은 구성을 하여 판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커피를 정말 좋아하고 물 조절을 수동으로 하며 나만의 맛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는 도전 그리고 미니미의 물통이 작고 조금 불편해 물을 콸콸 넣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 아니라면 돌체구스토 미니미를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핸드드립을 좋아하던 저를 더 아름다운 커피 향이 있는 집으로 만들어 준 커피머신, 돌체구스토 인피니시마에 대한 간단한 리뷰 및 사용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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