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21일의 주제시, 유명한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입니다.
교과서에서 처음 본 것 같고, 어느 카페에서도 본 것 같은 기억이 나는 백석 시인의 시입니다.
첫 카카오 풀백 진행 시 필사한 부분입니다.
오늘 새로 필사를 해 보았습니다.
요즘 구매해서 신나게 쓰고 있는 스타벅스 20주년 모나미!
필기감이 썩 좋지는 않지만 그립감이 참 좋습니다. 쥐었을 때의 손의 느낌이 아니라, 눈의 느낌이 ㅎㅎㅎㅎ 좋습니다.
눈과 정신건강에 더 좋을 녹색 잉크로 바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를 여러번 필사하면서 느낀 것은 저는 확실히 짧은 시를 좋아합니다.
어려운 시 보다는 지금 당장 와 닿고 감동이 팍 오는 그런 시들이 좋습니다.
이 시는 그런 시는 아니지만 유명하고, 익숙한 그런 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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