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8일의 주제시, 생각나무 2003년 3월호에 실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팍 박혔던 시이고, 꽤 길어서 필사는 쉽지 않았지만 다시 쓰며 또 한 번 어떤 사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1> 필사 모습 1. 이전에 필사한 부분

 

 

<사진 2> 오늘 다시 필사한 부분 (붉은 포스트잇)

샤프로 작게 다시 써 봤습니다. 딱히 큰 종이에 쓰려면 위에 덮어 붙이거나 해야 할 것 같아서 작게 한번 필사해 봤습니다.

 

처음 필사하면서부터 왠지 마음에 들었던 시인데, 그래도 다시 써도 좋았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을 얼른 만나야 할 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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