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자노트인 Onepage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인터넷에서도 구매를 할 수도 있고, 제가 구매한 것 이전의 세대 보다 작은 크기의 모델도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곳은 KITAS2017 행사장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 쇼라는 행사로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는데 신기한 기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원페이지 노트를 판매하는 부스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이 전자노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제법 계셨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에 가서 그런지 제고가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크기가 보다 크고 모양도 더 덜 튀는 12인치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38000에 샀습니다. 행사중이었고, 제가 바로 구매 직전에 인터넷으로 검색 했을 때 최저가는 37000원 후반이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장 방문 겸 해서 과감히 구매를 했습니다.



뙇!!!!!


얇은 박스를 열면 완충용 커버에 쌓여있습니다.


그 커버까지 벗겨내고 나면 위와같은 모습의 One page 가 나타납니다. 아래쪽에는 팬을 끼울 수 있게 되어있고, 두께는 대략 5m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팬도 납작해서 약간 어색한 느낌이 있습니다.



팬을 빼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직접 사용을 해 보고 있습니다.

납작한 팬이고 필기감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무척 부드러운 연필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감압식으로 글자가 쓰이는 것 같습니다. 꼭 위의 팬이 아니라 다른 물건을 사용해서도 글씨가 써지긴 하지만 물건이 상할까바 팬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한번 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갖아 보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른 그림도 그려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모를 쓰는데에는 편하지만 일부분만 지울 수 없고 버튼을 한번 누르면 지워진다는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편하면서도 불편한 그런 기기였습니다.


블랙보드 및 메모나 그림용으로 구매를 하였으며 현재 매일 사용을 하지는 않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메모를 오래 보는 분, 값비싸고 추가비용이 정말 거의 들지 않는 블랙보드가 필요하신분에게 추천합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2~3년에 1번 교체하면 될것이라고 구매 시 들었습니다.)

일부만 지우고 쓰고 하는것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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