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몇 년 전부터, 아니 사실 개발을 시작하면서부터, 혹은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늘 원했던 저만의 저장공간을 만들어 보기 위해 구매한 시놀로지 NAS 개봉기 및 설치기를 남깁니다.

 

(나스는 시놀로지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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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총판] 시놀로지 DS220J [8TB] 正品 AS 3년 HDD 사용/우체국택배 : NAS전문쇼핑몰

[NAS전문쇼핑몰] 안녕하세요. NAS전문쇼핑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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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델로 저는 4TB Raid 1 방식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NAS용 HDD 중에는 그나마 간단히 찾아보았을 때 좋아 보이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도 했습니다! 의심병 환자까지는 아니지만 워낙 눈탱이(?) 맞고 사기당하고 속고... 배신당하는 경우가 많은 저라서 한번 까서 뜯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럼 나스 개봉기 및 설치기를 시작해봅니다!

 

아 참~! 이번에도 역시나 제 돈 제 값 주고 산 제 물건 리뷰입니다!!!!

 

 

사실 구매해두고 도착하기로 한 날, 출장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전날 결정이 되어 청주에 출장을 갔는데 집 앞에서 기다릴 이 박스를 생각하면 잠도 잘.... 안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잤습니다.

(나름 월급의 약 1/6을 털어 샀지만....) 그래도 뭐.. 비도 오고 해서 진짜 쓸데없는 걱정을 했지만 포장을 확인하고는 정말 안심했습니다.

 

 

 

 

 

 

 

설명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설명서 보기 싫어서 설명서도 안 보는데 설명하면 싫으시겠죠 다들? 

 

 

안쪽에는 케이블이 포장되어있습니다.

 

 

정품 스티커, 뭔가 홀로그램이 없으니 이상하네요.

 

 

 

 

의심병 발동. 최근에도 믿으면 안 될 사람을 설마 하고 믿었다가 뒤통수를 맞고 진짜 어이없는 경험을 했는데 그 일이 있기도 전이었지만 그런 일이 사회생활을 하며 수차례 겪고, 겪을 뻔하다 보니, 의심이 가면 확인을 하고 믿는 것이 더 좋죠~!

 

하드 업그레이드한 것은 잘 들어있는지,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하드가 보이지 않아서 장착해서 보내주신 듯하여 뜯어보았습니다.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케이스부터 하드까지 충분히 다 분리해볼 수 있으며, 하드가 돌아가는 나스 특성상 진동과 소음을 잡기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나사가 내부에는 다 고무로 고정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위쪽 하드를 하나 빼 봤습니다. 위에 것만 보고 확인은 충분히 했고 틈으로 확인은 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확인! 나사는 헷갈리지 않게, 잃어버리지 않게 잘 두도록 합니다.

 

 

 

 

 

2020.06 기준으로 보증기간 3년! 딱지도 잘 붙어있습니다. 뜯어보길 잘했네요.

 

늑대 모양 그림이 인상적이었던 아이언 울프!

 

 

 

 

 

 

 

 

렌선이 들어오는 곳에 설치!

 

 

 

 

전원도 켜 봤습니다.

 

 

 

불이 잘 들어오고 설정을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로 DS Finder라는 앱을 설치하고 연결을 위해 설정을 해 주었습니다.

 

이 앱은 기본 설정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저의 나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네, 하드는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같은 라우터(공유기)에 연결이 되어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첫 나스의 전원을 켰습니다.

 

 

설치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앱에 알람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설정해줍니다.

 

 

 

제 나스를 선택합니다.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Bay 제품이라 추후 확장은 어렵지만 우선 4TB만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멜론 6년 안 쓰면 본전 뽀;;;;;;옵;;;;이러고;;; 있습니다. 사진 보관 및 소스와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를 이제 모아서 정리 후 나스에 관리해야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설치 후 설정을 마치면 다시 시작하는 작업을 합니다.

설정을 마무리하면 재부팅을 한번 진행합니다.

 

 

설정을 완료하면 위와 같이 저의 나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퀵커 넥션이라는 접속방식으로 제 나스에 접속하였습니다. 아직 귀찮기도 하고,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방화벽 설정 및 포트 포워딩은 하지 않고 내부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퀵커넥션 사용자를 추가했다면, 그 계정을 입력해 줍니다.

 

 

 

튜토리얼로 팁을 표시해줍니다. 

 

 

 

폴더 구조가 기본값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 줍니다.

 

 

 

웹페이지 안에서 나스를 윈도나 다른 PC의 OS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 것이 참 재미있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시놀로지 나스 개봉기 및 설치기를 마칩니다.

 

1개월 정도 사용을 해 보고 추가로 이용 팁이나 사용 후기를 정리해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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