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2019년 11월 24일의 주제시는 <타인의 의미>입니다.
시인이자 대학교수이신 김행숙 시인의 작품입니다.
오늘은 밖에 나와서 필사를 진행했는데, 필사 노트를 두고 와서 우선 다시 쓴 부분만 먼저 업로드를 진행합니다.
필사 노트도 오늘 2020년 01월 15일자의 주제시를 필사하면 마지막 페이지가 차게 되네요, 어제 부랴부랴 같은 노트 9권을 주문했는데, 이제 9권 다 채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최대 9 * 120 개의 필사를 할 수 있으며, 약 2.95년 거의 3년간 필사할 수 있는 분량이네요 아~ 행복해라....ㅠㅠ)
거기에 선물받은 시집과, 서평작성 체험단으로 제공받은 나태주 시인님의 필사 시집까지~
필사복이 터져서 행복하고~ 좋고
저의 멘탈(유리멘탈 인. 증...!)도 터져버렸습니다 ㅎㅎㅎㅎ
이제 주제시가 하나밖에 없어서 하나 쓰고 아쉬워할 일은 없어졌네요.
앞으로 보다 꾸준하게 하루 한편 시 필사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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