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초밥집, 스시로 방문기입니다.

초밥에는 진심이다라는 어떤 분의 이야기가 요즘 초밥을 보기만 하면 생각이 나네요.

각설하고, 회와 함께하는 밥, 초밥!!!

오래 기다리고 멀리 돌아온 스시로.... 아쉬움 가득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분명 위에는 이런저런 프로모션이 있었지만 구경도 못했고, 주문하면 분홍!! 테이블 주문 접시입니다? 뭐 이렇게 담겨 온다고 했는데.... 누가 시작부터 우리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도 집어먹어서 정말 어이가 없기도 했던....

 

여러모로 갓파 초밥이 생각나는 집이었습니다. 하필 안 좋은 일들이 너무 겹쳐버렸던... 그래도 초밥의 맛은 썩 나쁘지만은 않았던...

 

 

 

 

 

 

 

 

역시 연어초밥~!!

 

 

나쁘지 않았던 생새우초밥

 

 

 

그나마 겨우 조금 남아 먹었던 참치 중뱃살(?) 초밥

 

 

 

 

 

 

생연어초밥 가성비도 가장 좋고, 이 날은 흰살생선에, 참치 뱃살까지도 매진이어서 솔직히 선택의 폭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너 무~ 너무 너무너누머너ㅜ눠

 

진짜 흰살생선 없이 초밥을 먹으라니.....

 

최악...

 

 

 

 

내 스타일은 아니었던,,,, 그.... 구운연어 초밥...

 

 

 

귀여운... 일본 느낌 나는...

 

아 일본 나쁘지 않았는데 나쁜 일본 정부 때문에.... 그 좋아하던 아사히 맥주를 1년 가까이 먹지 않고 있는 내가 대단하면서 일본 정부에서 얼른 생각다운 생각을 좀 했으면 싶어 졌다.

 

 

 

삼겹살 묵은지 초밥??

 

 

식감이 독특하고 좋았던 골뱅이 초밥

 

 

 

마무리!

 

여기는 일회용 포장되어있던 고추냉이(고추냉이!!)가 참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사실 대기열이 길어서 초밥을 먹기 전에 먹었고, 이디야의 초코 셰이크와는 조금 달랐고, 그래도 맛있었고, 영등포에도 셱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

 

 

 

 

 

 

원래 가려고 했던.... 문 안 닫았으면 이런 리뷰는 없었을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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