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의 목표 중 하나인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그 과정을 간단히 보여드리고, 정리해둡니다.
혹시나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인터넷 서비스에 신규회원 가입하는 것과 대부분 비슷하며, 운영하는 블로그에 애드센스의 코드를 복사해 붙여 넣는 작업 외에는 특별히 어렵지 않았습니다. 구글 계정과 개인 확인이 가능한 휴대전화 그리고 블로그 주소만 있다면 신청은 가능합니다.
다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저도 했으니까요~
<사진 1> 구글 애드센스 시작페이지
문구가 정말 뭔가 별것 아니고 뻔한 듯하면서도 감동이네요. 저의 열정이 저의 수익이 될 수 있었다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저는 지금보다 두배는 더 많은 돈을 벌고 살았을 것 같습니다. 그 넘쳤던 보상받지 못했던 열정을 쏟아내는 느낌으로(?) 한다고 생각했지만 뭐 또 보면 블로그는 다른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취미생활을 인증하는 용도로 사용을 많이 했네요.
<사진 2> 애드센스 가입 1
구글 애드센스 가입에는 먼저 광고를 붙일 블로그 주소와 해당 정보를 관리할 Google계정이 필요합니다.
입력 후 메일로 정보를 받을지 선택하시고 다음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사진 3> 국가 및 지역 선택
대한민국을 살포시 선택해줍니다. 혹시 외국에 계시거나 하시다면 물론 다른 지역 또는 국가를 고르시면 되겠죠?
<사진 4> 시작하기
가입 후 시작을 위한 페이지, 팝업 화면이 하나 열리는데 "시작하기"버튼을 눌러줍니다.
<사진 5> 주소 세부 정보 입력
수익이 발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구글의 결제 프로필 및 고객 유형과 주소를 입력합니다. 혹시 구글 계정 가입 시 입력한 정보와 현재의 정보가 달라지신 분들의 경우, 수정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사를 해서 주소를 수정해 입력 후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사진 6> 애드센스 액세스 인증
저의 경우에는 문자메시지 인증을 선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후 인증 방법을 골라서 인증코드 받기를 클릭해 줍니다.
<사진 7>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 입력 페이지
문자메시지로 받은 인증코드, 6자리 숫자를 입력하고 제출을 클릭합니다.
<사진 8> 애드센스 사이트 연결하기
제출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위에 표시된 에드센스 코드 부분 아래의 복사하기를 클릭하거나 위의 코드를 복사합니다. 복사한 후에는 이제 블로그에 해당 코드를 붙여 넣어야 합니다.
<사진 9>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이동하기
편의상 다른 브라우저 텝이나 창을 열어줍니다. 티스토리 홈 화면에서 로그인한 후 위와 같이 톱니 모양 버튼을 클릭해서 블로그의 관리 화면으로 이동해 줍니다.
<사진 10> 스킨 편집 화면으로 이동하기
사진 8의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복사해 둔 애드센스 코드를 붙여 넣기 위해서는 Html 스킨 편집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위의 화면과 같이 꾸미기 부분에 2번째 메뉴인 스킨 편집을 눌러줍니다.
<사진 11> 스킨 편집(HTML) 화면
스킨 편집 화면에서 위의 화면에 필기해 둔 것과 같이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해 둔 코드를 붙여 넣습니다.
저는 붙여 넣을 수 있는 영역의 가장 끝인 </head> 바로 앞에 붙여 넣었습니다.
붙여 넣은 후 블로그 스킨 편집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적용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후 애드센스 작업하던 페이지로 전환을 합니다.
<사진 12> 애드센스 연결
코드를 복사해 붙여넣은 후 다시 와서 위와 같이 아래의 메시지에 체크를 합니다.
코드를 사이트에 붙여 넣었습니다.
그리고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진 13> 코드 확인 완료 페이지
정상적으로 붙여 넣어진 경우 위와 같이 코드 확인 완료 팝업창이 나오며 활성화 절차 소요 기간에 대해 안내가 나옵니다. 1일 ~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조금은 기대가 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사진 14> 신청 완료 후 승인 전 애드센스 홈 화면
아까의 안내와는 달리 며칠 ~ 2주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진 15> 현재 광고가 없는 포스팅 모습
광고가 없는 블로그의 모습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남겨보았습니다.
뭐 승인이 안 나서 쭉 광고 없는 블로그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김칫국을 한번 시원하게 드링킹 해 보았습니다.
방문자수나 조회수가 많지 않아서 큰 수익이 나지 않겠지만,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의 가치도 한번 확인해 보고 올 해의 계획 중 하나라 귀찮고 미루고 하다가 과감하게 신청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혹시 읽고 따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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