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시 

 

 

 

[1일 1시] Day 256 < 커피 by 윤보영>

 

 


커피 

                               윤보영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네요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커피는 참...

 

신기한 음료(?)입니다.

 

특히 저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차나 술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면 저는 커피가 저에게는 특별한 음료입니다.

 

힘들 때 여유를 주기도 하고, 생각을 도와주기도 하고 가끔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힘들기도 하고...

 

커피를 보며 한 번은 저도 시를 써 본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어떤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제시에서도 그대 생각을 하네요.

 

역시 커피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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