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필사는 윌리엄 폴의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윌리엄 폴

높이 있는 사람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배려하는 사람이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 주는 사람이
풍요로운 사람보다 풍성한 사람이
성격을 드러내는 사람보다
인격이 배어 나오는 사람이
엄격하지만 관대한 그런 사람이 좋아요.

 

 오늘의 필사는 사실 시는 아니고, 윌리엄 폴 영의 소설 <오두막>에 나온 글을 주변에서 받아봤습니다.

 

마음에 정말 와 닿고 평소에도 많이 생각하던 부분이라 필사를 했습니다.

또 쓰고 보니 나름 시 같기도 하구요.

 

 

 

 

그런 사람이 되는 건 쉽지 않겠지만

 

그런 말이 생각나네요... 생각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 데로 생각한다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조금은 가까워지겠죠? 

 

조금씩 달라지고 가까워지고... 목표가 그런 것이 아닐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