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시 유희경 시인의 <질문>입니다.
질문
유희경
그래서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되었을까
백년도 없을것이
천년을 남기는 이야기
만년을 해치는 이야기
정말 쓰레기 생각하다가 쓰레기에 대해 생각을 해 보니... 내가 쓰레기인가 싶어 지고....
후....
오늘은 참 뭔가 답답하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일들도 있고 좋았던 일도 많았고...
므튼 쓰레기는 치워버리지 않으면 내 주변이 쓰레기장이 되고... 그 안에 있는 나는 쓰레기가 될 것 간다는 생각도 들고...
잘해주면 잘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인 줄 아는 사람도 있다.
후... 답답해지는 하루였다...
그래도 라떼월드는 재밌게 봤다~!!! 싸이월드 시절엔 이런걸 했었지 참... ㅎㅎ 나도 블로그에도 몇번 해봤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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