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로바키아 온 후로 약 3주가 더 지나고, 그동안 갔던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입구 쪽의 모습입니다.

 

내부가 지금 보이는 벽 쪽으로 쭉 길게 이어진 카페 겸 바, 

 

점심까진 브런치 메뉴로 음식을 위한 메뉴가 따로 있기도 하며, 저녁에는 음식을 판매하진 않습니다.

 

 

 

조명 디자인이 예쁜데요!

 

좌석이 엄청 높이 잡혀있는 창가를 등진 자리입니다.

 

 

바 및 카운터는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커피 메뉴만 살짝!

한국과 비교하면 역시 저렴하긴 한 느낌.

 

 

 

다른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첫 주문 Affogato~

우선 신기하면서도 특이한 것은 한국의 바닐라 아이스크림보다 많이 노랗습니다.

 

왜 그런지는 알 길이 없지만요...

 

 

 

 

두 번째 주문은 오렌지 주스!

뭔가 이걸 시킬 거냐고 되묻는 느낌에 나는 차가운 생과일주스인지 물었는데 뭔가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내 주셨던....ㅠ

 

그래도 맛은 있었단,ㄴ...... 하지만 마트 가면 1리터도 이것보단 싼 쿨럭....ㅠㅠ

 

 

외국에 오니 즐거운 것도,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일은 누리면서 어려운 일은 피해 가고 털어내 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 노력 중입니다.

 

틈틈이 포스팅도 잘해서 이제 밀리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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