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어떤 가위바위보> 안진영 시인님의 문학동네 동시집,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에 있는 시로 보입니다.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

문학동네 동시집 72권. 자기 안의 아이를 응시하는 시인, 그리하여 바깥의 모든 작은 것들과 나란히 걷는 시인 안진영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너와 나를 구체성의 힘으로 생동감 있게 노래했던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에 이어 6년 만이다. 붉게 떠오르는 아침의 첫 해처럼 더욱 뜨겁게 각축하는 감정들과, 오래된 이야기를 숨긴 깊고 차가운 물의 세계를 아울러서 담아낸 이번 동시집은, 길었던 고독을 통과해 어딘가에 먼저 닿은 이가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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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필사입니다.

 

 

먼저 아침에 노트8로 카페에서 커피 기다리면서...

 

연필 느낌도 잘 살렸고, 흰색도 흰색이 아니네요.

 

 

누군가 저를 위해 가위랑 바위 좀 내주면 힘도 내고 기운도 낼 수 있을 텐데....

흐.....

 

술이나 마셔야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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