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시 윤동주 시인의 <슬픈 족속>입니다.
슬픈 족속
윤동주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오늘의 주제 시가 너무 길어서 다른 분께서 쓰셨던 시 중에 짧고 임팩트 있는 시를 고른다고 골랐는데 쓰고 나니, 읽어보고 읽어 봐도 뭔가 확 와닿는 느낌이 없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걸까요?
'개발 외의 이야기 > 시 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일1시] Day 368 < 사랑의 물리학 by 김인육> (0) | 2020.09.25 |
---|---|
[1일1시] Day 367 < 엄마 by 정채봉> (0) | 2020.09.24 |
[1일1시] Day 365 < 기다림 by 박경리> (0) | 2020.09.22 |
[1일1시] Day 364 < 구월이 오면 by 안도현> (0) | 2020.09.21 |
[1일1시] Day 363 < 노년의 소년에게 by 어느 시인> (0) | 202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