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시 윤동주 시인의 <슬픈 족속>입니다. 

 
슬픈 족속

                                                    윤동주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오늘의 주제 시가 너무 길어서 다른 분께서 쓰셨던 시 중에 짧고 임팩트 있는 시를 고른다고 골랐는데 쓰고 나니, 읽어보고 읽어 봐도 뭔가 확 와닿는 느낌이 없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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