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히 제가 메모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몇 가지만 보여드리고 정리해볼까 합니다.

 

 

 

<1. 티켓북(1) - 티켓 꽂고 매 모하는 용도>

 

 

 

 

 

<1. 티켓북(2) - 내용 살짝 보기>

티켓북에는 관람한 영화, 전시회, 콘서트 등의 티켓을 꽃아 두고 관람, 시청, 감상한 내용을 간단히 적어두고 있습니다.

 

 

 

<2. 아트북(1) - 언젠가 직접 만들었던 아트북>

마포 중앙도서관에 가서 언젠가 만들었던, 아트북입니다. 직접 만들었고 원래 클래스의 의도는 출력된 여리 시를 주셨고, 마음에 드는 시들을 붙여서 채우는 그렇게 만든 자신만의 시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카카오 프로젝트 100의 프로젝트 중 시 필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필사를 직접 해서 내용을 채우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아트북(2) - 아트북 필사 내용>

프로젝트 진행하는 주제시 중 마음에 드는 것, 그리고 책, 인터넷에서 본마음에 꽂힌 짧은 글을 적어보고 있습니다. 같은 시를 두 번, 혹은 그 이상 적어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3. 필사 노트(1) - 카카오 프로젝트 100 진행하는 노트>

사실 이 노트를 고르는데 일기보다 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두껍지도 얇지도 않으며, 내지가 50장 ~ 70장 내외일 것 (쓸 내지가 50장이 넘어야 100일을 쓸 것이라고 판단)

 

물론, 100일 모두 필사를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목표는 100일 전일 인증! 오늘 이전까지 80일 중 100% 달성!!!!!

오만하면 꼭 구멍이 생기므로 이제 100%가 아니라 오늘까지 80% 달성 중인 것이라 생각하고 꼭 100일 전일 인증을 하고, 카카오에서 주는 달력도 받아야겠네요! 

 

카카오 굿즈는 디자인만큼은 최고니까요!!!! 

 

<3. 필사 노트(2) - 필사된 시>

가장 최근에 필사한 내용 중 2면 다 보이게 한컷, 필사를 하면서 가능하면 꼭 일일 매니저 ( 프로젝트에서 해당일에 주제시를 선정하는 참여자, 약 48명이 함께하여 100회 중 대략 2회 정도 주제를 선정)의 시를 필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 한번 날짜는 넘어가 필사를 하고 싶은데 주제시가 올라와있지 않아 그 전날 사 왔던 시집의 내용을 참지 못하고 필사했던 적도 있습니다. 

 

 

<4. 가네쉬 3년 다이어리(1) - 일기 > 

일기장으로 쓰는 <가네쉬 3년 다이어리>입니다. 이 다이어리는 정말 쓰면 쓸수록 장단점이 뚜렷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일단. 참고로 저는 이 일기를 2권째 쓰고 있습니다. 6년간 그래도 뭐 한 5년 치는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특징

 - 2년, 3년째 쓰면 1년 전, 2년 전의 오늘을 자연스럽게 보면서 추억할 수도 있습니다. 즉, 과거와의 비교가 쉽습니다.

 - 과거의 기억이 좋지 않거나 구멍 나있으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음.

 - 3년 치 분량이 한 권에 들어가다 보니 하루에 대한 분량이 많지 않음.

   (간단히 기록하긴 좋으나 특별한 날에는 종종 분량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나누어 쓰려다 보니 장점이 단점이 되는 이 다리 어리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수정해서 적습니다.)

 

 

 

<4. 가네쉬 3년 다이어리(2) - 일기 일자 부분 구성 > 

원래 쓰라고 알려주는 방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 보고 제가 더 쓰고 싶은 방식이 있어서 지금은 제가 쓰고 싶은 방식으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 2017년에는 다 쓰지 않았네요. 3년 다이어리를 쓰면 정말 신기하게 위기가 오는 달(월)이 거의 일정하다는 것도 보이고, 그때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냥 게을러 지거나 하는 것뿐 아니라 항상 큰 일들이 생기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일기 내용은 모자이크 ~ 

 

 

<5.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1) - 각종 메모용>

스타벅스를 좋아라 하는 한 사람으로, 작년 이맘때쯤도 역시나 (2년 전에도 물론...) 

 

하지만, 이 다이어리는 올해 공개된 2020년 핑크다이어리와는 다른 느낌으로 좀 난해했습니다.

 

내지가 달력용 내지 앞부분 조금을 제외하고 1/3이... 점이 찍힌 용지 부분, 나머지 1/3이 모눈종이, 그리고 1/3이 아예 아무것도 없는 하얀 종이입니다.

 

 

 

<5.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2) - 스터디 메모용>

스터디하고 메모했던 내용입니다.

 

음.... 물론 내지 구성이 참 난해한 것 같기도 하고 다용도로 쓰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5가지 하고 끝내려다가 부랴부랴 추가로 사진을 찍어 꼭 이번에 끼워 넣은 쓰는 것  마지막!

 

 

 

 

 

<6. 스타벅스 카드 앨범(1)>

 

이 물건도 보고 처음엔 '야.... 스타벅스 이제 별걸 다 만드네, 저걸 어디다 쓰냐...' 했는데

 

나름, 아이디어 좋고 디자인 좋고, 무쓸모다 생각했지만, 그 무쓸모 아이템 가격도 보고 한숨 쉬었지만...

 

구입해서 쓰고 있네요. 

 

지금은 이제 다 써 가서 하나 더 사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고 처음에 2~3권 샀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6. 스타벅스 카드 앨범(2)>

 

부랴부랴 뭔가 쓰게 되었는데, 스타벅스 카드를 어쩌다 보니 모으게 되었네요.

처음엔 스타벅스 50% 할인 때문에 갔는데, 가다 보니 반하게 되었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난 카페에서 이제는 찾아가고 싶게 된 스타벅스는 저의 아래에 적은 몇몇 특징들과 더 잘 어울려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모으고 쓰고 못 버리고 그렇습니다. 제가 그래서 꾸준하게 일기도 쓰고, 이것저것 모으고, 이사하면서도 물건도 잘 못 버려서 고생했습니다. 

 

 

고생은 고생이고! 오늘은 이것으로 제가 쓰는 대상, 노트, 물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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