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 스타벅스의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너.. 너 뭐하냐 지금...??? 이거 시 필사하는 포스팅 아니냐????
뭔가 오늘 길바닥(?)은 아니고 회사 복도에 앉아있으니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이것저것 하려고 서피스까지 챙겼는데 정말 거의 5개월? 정도만에 1등으로 출근을 해 보니 회사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뱅쇼 한잔 하면서;;;; 허헣;;;
진짜! 이 포스팅의 주제! 오늘의 주제시 <봄의 정원으로 오라> 잘랄루딘 루미
뭔가 이 시는 말장난 같은 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짜증이 잠깐 났다가 정말 인생의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시는 딱 한마디로 요약이 된다는 것을요.
"나에겐 당신만이 의미 있는 존재입니다."
연인이 서로에게 그런 존재일까요?
부모에게 자식은 그런 존재일까요?
저에게 저렇게 의미 있는 존재가 무얼까 고민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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