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나태주 시인의 <내가 너를>
오늘은 전세대출을 준비하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필사 도구도 챙겨갔는데, 진짜 기다리기 30분에 얘기만 1시간 가까이 들은 것 같습니다. 그만 하면 된 거 같은데 뭔가 감사하면서도 참..... 설명을 너무 길게 해 주셔서...... 당황했습니다.
아... 그래서, 은행에서 쓴 오늘의 시, 필사입니다.
이 시는 사실 미리 보고 '참 짝사랑에 도가 튼 것인가'라는 생각도 해 보고 그냥 그 마음의 크기를 저렇게 정말 시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더 파워 오브 러브~
그리고 오늘의 메인이벤트 대출과 킥보드 라이딩!
조금은 출발이 불안하고 덜덜거렸지만 나중에 불안했던 것은 지구력.... ㄷㄷ
킥보드 라이딩(14km), 대출, , 목덜미 살(?), 처음 해 본 것들이 많네요....
대출은 서류 나름 다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실패.....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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