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0분 정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든 생각은 바로 지금 시 필사를 하자!

 

이제 저도 1달 가까이 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술 먹고 늦게 들어와 잠시 졸고 새벽 1시가 지나 아 오늘 필사 못했네 하다가도 다행히 그날 자정 되자마자 필사를 해 둬서 정말 안도의 한숨을 내 쉬기도 하고, 도저히 저녁에 시간이 안 될 것 같은 경우에는 다른 종이에 급히 필사를 하고 인증을 하고 블로그 포스팅은 다음날 정리를 한 적도 있습니다.

 

은행, 카페, 회사, 집 그 이외의 곳에서는 아직 필사를 해 본 적이 없지만 앞으로 계속하게 된다면 더 즐거운 필사를 더 다양한 곳에서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아침입니다.

 

두서없이 말이 많았네요, 오늘의 주제 시 <>, 김형태 시인의 작품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시인의 이력이나 배경 검색에 실패하였습니다. 동명이인도 많을 뿐더러 잠깐이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아서 포기합니다.

 

 

 

흔들리는 저의 모습이 위태로워도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 해 주는 듯 해 따듯한 위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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